오늘 11일부터 12일까지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회사 전반기 워크숍이 있네요
오전부터 인천에서 충주까지 내려와서 지루한 교육을 듣고 있으려니 지루하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습니다ㅎ
건설경영연수원 구내식당이 정면으로 보이네요
구내식당이 이 근처 맛집이랍니다!! 근처에 식당 없는건 안비밀ㅎㅎ
양식과 한식이 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오전에는 해장을 위한 메뉴도 나온다는!!
천연잔디가 깔려있는 운동장입니다~ 아직 잔디가 이쁘게 올라오진 않았지만 여기서 할 수 있는게 꽤 많습니다ㅎ 저와 동료들이 사회인 야구도 뛰고 있기 때문에 글러브와 공, 배트를 챙겨와서 캐치볼도 하고 펑고도 치고 정말 재밌게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ㅎ 점심 먹고 캐치볼 하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오셔서 정말 연수원 잘 사용하신다고 혹시 뭐 더 필요한게 없냐 물어서 농구장하고 탁구장 있음 좋겠다고 했더니 만들겠답니다@@ 다음번엔 더 즐길게 많아지겠네요~!
대망의 술 먹는 장소입니다ㅎ 연식이 좀 되서인지 조금 추울 때는 보일러를 꽤 많이 틀어줘야....
내일 오전에 교육한거 시험을 보겠다고 해서 오늘은 많이 먹지 못할거 같네요ㅠㅠ 1년에 두번 워크숍을 오는데 항상 올 떄마다 교육 빼고는 재밌게 놀다가는거 같네요~ 아직 교육 진행중에 글 쓰고 있는데 정말 교육 빼고는 잘 먹고 잘 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