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야기/MLB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현진 소식 류현진이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등판에서 부상으로 자진 강판해서 내려왔습니다. 이후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타구니 부상이며 느낌이 좋지 않아 부상방지 차원에서 내려온것이라고 밝혔었죠. 선수의 말 그대로이면 정말 큰 부상이 아니고 빨리 돌아올 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부상 부위가 지난해 장기간 재활을 해야했던 사타구니라는 점과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한 전력이 있음을 감안하면 선수의 말만 믿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FA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FA시장이 굉장히 나빴음을 감안하면 좋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은 FA 대박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시즌일 수 밖에 없죠.. 이전 1 다음